유해진·유지태 '왕과 사는 남자' 내년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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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유지태 '왕과 사는 남자' 내년 2월에

모두서치 2025-12-12 10:4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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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유해진·유지태 등이 출연하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내년 2월 관객을 만난다. 쇼박스는 이 작품을 2월4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광천골로 유배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은 단종이 유배된 광천골 촌장 '엄흥도'를, 유지태는 당대 최고 권력자 '한명회'를 연기한다. 박지훈이 선왕 '이홍위'를, 전미도가 그와 함께하는 궁녀 '매화'를 맡았다.

연출은 장항준 감독이 했다. 장 감독은 '오픈 더 도어'(2023) '리바운드'(2023)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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