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 이탈리아 신사로 변신...‘로렌조 도기’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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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이제훈, 이탈리아 신사로 변신...‘로렌조 도기’ 첫 등장

뉴스컬처 2025-12-12 10:34: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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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모범택시3’가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제훈의 새로운 부캐 ‘로렌조 도기(로렌조 김)’가 베일을 벗었다.

‘모범택시3’는 베일 속 택시회사 무지개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12월 1주차 펀덱스(FUNdex) TV 화제성에서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1위를 석권하고, 공식 SNS 누적 조회수 1억 700만 뷰를 돌파하며 명실상부 ‘화제성 1티어’ 드라마임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모범택시3
사진=모범택시3

이런 가운데 12일 공개된 7화 스틸 속 김도기는 이태리 신사 비주얼의 스포츠 에이전트 ‘로렌조 도기’로 완벽 변신했다. 한국의 유망 배구 선수를 발굴해 글로벌 무대에 올리는 ‘배구계 미다스의 손’이라는 설정으로, 오상호 작가가 “개인적으로 가장 표현이 궁금했던 부캐”라고 언급했던 캐릭터다.

세련된 포마드 헤어와 고급스러운 쓰리피스 수트, 스카프까지 더한 스타일링은 완전한 ‘엘레강스’ 그 자체. 클래식카를 모는 도기의 모습은 한층 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구 경기장을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스피드건을 드는 모습에서는 전문 에이전트의 아우라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오늘(12일) 방송될 7화에서는 도기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15년 전 실종된 진광대 배구부 박민호(이도한 분) 사건이 승부조작과 연관됐음을 파악하고, 현재 진행 중인 승부조작을 역이용해 진실을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로렌조 도기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리고 수년간 피해자들을 고통 속에 몰아넣은 빌런들을 어떻게 단죄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모범택시3’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는 이제훈이 이탈리아어까지 소화하며 새로운 부캐를 선보인다”며 “액션·연기·캐릭터 변신까지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 통쾌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7, 8화 모두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BS ‘모범택시3’는 오늘(12일) 밤 9시 50분 7화를 방송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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