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라모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간다고?...충격 이적설에 시끌시끌, 'HERE WE GO 기자'는 부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39살 라모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간다고?...충격 이적설에 시끌시끌, 'HERE WE GO 기자'는 부정

인터풋볼 2025-12-12 09:24:18 신고

3줄요약
사진=트랜스퍼
사진=트랜스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 매체 '비인 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를 떠난 라모스는 다시 유럽 관심을 받고 있다. 2026년이 되면 맨유가 영입할 수도 있다. 맨유는 공식 제안을 보냈고 라모스는 경력 새 장을 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라모스가 멕시코를 떠났다.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대표팀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하면서 수많은 트로피를 얻은 라모스는 레알을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갔다. PSG 생활은 길지 않았고 2023년 세비야로 가면서 2005년 이후 18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를 했다. 1시즌만 머문 뒤 몬테레이로 가면서 멕시코 생활으 시작했다.

몬테레이에서도 주전으로 나선 라모스는 또 1년 만에 떠나게 됐다. 1986년생 39살 라모스는 은퇴를 해도 이상하지 않으나 현역 연장을 원한다. 게다가 유럽 복귀를 추진하는데 맨유가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다.

'비인 스포츠'는 "루벤 아모림 감독은 수비진에 불만이 있다. 리더십이 부족하고 실수가 잦다. 해리 매과이어 같은 베테랑이 있지만 백업에 레니 요로, 타일러 프레데릭슨, 아이든 헤븐 등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가득하다. 수비진은 불안정하며 위계질서가 아쉽다. 라모스는 맨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타깃이다"고 이야기했다.

라모스가 오면 카세미루와 재회를 한다. AC밀란 등도 관심을 보내나 맨유행에 가까워 보인다. 가능성을 부정하는 이들도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맨유와 라모스는 어떤 협상도 한 적이 없다. 맨유는 노쇠한 스타들에게 큰 연봉을 주며 데려오는데 관심이 없고 젊은 선수들 영입에 집중한다. 윙백과 미드필더 영입만 원한다. 1월에 대형 선수 영입 확률도 없어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HERE WE GO 기자'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라모스와 맨유 사이에 접촉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했다. 그럼에도 맨유 이적설이 이어지는 만큼 겨울에 라모스가 어디로 갈지 주목될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