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곳곳 눈비…강원내륙 최대 10㎝ 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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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곳곳 눈비…강원내륙 최대 10㎝ 적설

연합뉴스 2025-12-12 09:00:00 신고

눈 위에 남겨진 고난의 흔적 눈 위에 남겨진 고난의 흔적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 지역에 첫눈이자 폭설이 내린 4일 눈이 덮인 서울 종로구의 거리 위에 캐리어를 들고 이동하는 관광객 뒤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2025.12.4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토요일인 1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라 동부 내륙,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비나 눈이, 그 밖의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늦은 오후부터 경기 북부·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 5~10㎝, 경기 북부·남동부, 충북 중·북부, 제주도 산지 3~8㎝, 서울·인천·경기 남서부, 서해5도, 충북 남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1~5㎝, 대전·세종·충남 내륙, 전북 동부 1~3㎝, 경남 서부 내륙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서울·인천·경기와 서해 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울릉도·독도 5~10㎜ 등으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 광주, 전남, 전북, 부산, 울산, 경남, 대구·경북은 5㎜ 안팎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지면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비나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2∼14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1.0∼3.0m, 서해 0.5∼3.0m로 예상된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한때 비/눈, 흐리고 비/눈] (2∼4) <60, 60>

▲ 인천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눈] (1∼4) <60, 60>

▲ 수원 : [흐림, 흐리고 비/눈] (1∼5) <30, 60>

▲ 춘천 : [흐림, 흐리고 비/눈] (-2∼5) <30, 80>

▲ 강릉 : [흐림, 흐리고 비] (2∼8) <30, 80>

▲ 청주 : [흐림, 흐리고 비/눈] (1∼7) <30, 60>

▲ 대전 : [흐림, 흐리고 비/눈] (1∼8) <30, 60>

▲ 세종 : [흐림, 흐리고 비/눈] (0∼8) <30, 60>

▲ 전주 : [흐림, 흐리고 비/눈] (2∼10) <30, 70>

▲ 광주 : [흐림, 흐리고 비] (2∼11) <30, 60>

▲ 대구 : [흐림, 흐리고 비/눈] (0∼10) <30, 60>

▲ 부산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7∼14) <30, 60>

▲ 울산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4∼12) <30, 60>

▲ 창원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2∼12) <30, 60>

▲ 제주 : [흐림, 흐리고 비] (9∼17) <30, 70>

suri@yna.co.kr

※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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