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윌란 조규성, 오현규의 헹크와 UEL 코리안 더비서 결승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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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조규성, 오현규의 헹크와 UEL 코리안 더비서 결승골 작렬

한스경제 2025-12-12 08:5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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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조규성. /구단 페이스북
미트윌란 조규성. /구단 페이스북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조규성(미트윌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조규성이 뛰는 미트윌란(덴마크)은 12일(한국 시각)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펼쳐진 헹크(벨기에)와 2025-2026 UE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한국 선수 3명이 출전한 코리안 더비로 시선을 모았다. '국가대표 공수 듀오' 조규성과 이한범은 각각 미트윌란의 최전방 공격수와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고, 오현규도 헹크의 원톱 공격수로 선발로 나서 후반 39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조규성은 0-0 상황이던 전반 17분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동료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빠르게 쇄도해 들어가 왼발로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조규성의 시즌 6호골이자 UEL 무대 첫 득점이었다.

미트윌란은 올 시즌 UEL 리그 페이즈에서 5승 1패 승점 15가 됐다.

4연승을 달리다 지난달 28일 AS로마(이탈리아)와 원정에서 1-2로 패한 미트윌란은 이날 승리로 5승 1패 승점 15가 됐다. 선두인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 밀려 2위에 포진했다.

오현규가 속한 헹크는 승점 10(3승 1무 2패)으로 1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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