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조준’ 애틀란타, ‘최고 101마일’ 수아레즈 영입 ‘3년-4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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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조준’ 애틀란타, ‘최고 101마일’ 수아레즈 영입 ‘3년-45M’

스포츠동아 2025-12-12 07:4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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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수아레즈.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로버트 수아레즈.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동아닷컴]

부활을 노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구원진을 보강했다. 애틀란타가 강속구를 던지는 로버트 수아레즈(34)를 영입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12일(한국시각) 애틀란타와 수아레즈가 3년-45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우선 2026시즌에는 1300만 달러를 받는다. 또 2027시즌과 2028시즌 연봉은 1600만 달러씩이다. 여기에 지불유예(디퍼)는 없다.

메이저리그 4년 차의 수아레즈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 선수. 이후 2022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즉 일본 프로야구 역수출의 신화인 셈. 수아레즈는 4시즌 동안 22승 13패 7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한 뒤, 자유계약(FA)시장에 나왔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70경기에 나서 69 2/3이닝을 던지며, 4승 6패 40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97로 뛰어난 투구를 펼쳤다.

오는 2026시즌과 2027시즌에 8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이 걸려 있었으나, 이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온 것. 수아레즈가 선수 옵션을 거절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 됐다.

가장 큰 무기는 평균 98.6마일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 최고 101마일의 공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스타일의 오른손 구원투수다.

애틀란타는 수아레즈 영입으로 구원진 보강에 성공했다. 수아레즈와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의 8-9회는 안정감을 가질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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