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 차원이 다른 설계로 ‘승부조작 빌런’에 통쾌한 뒤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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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이제훈, 차원이 다른 설계로 ‘승부조작 빌런’에 통쾌한 뒤통수

뉴스컬처 2025-12-11 09:36: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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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모범택시3’가 안방극장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라는 독보적 콘셉트로 주목받는 가운데, 방송 3주차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12월 1주차 펀덱스(FUNdex) TV 화제성 순위에서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1위를 차지했다. 영상 누적 조회수는 SBS 공식 SNS 멀티채널 합계 기준 1억 7백만 뷰를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모범택시3
사진=모범택시3

이런 가운데, 7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바로 ‘비밀의 방’ 안에서 빌런 임동현(문수영 분)과 단둘이 있는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담긴 것. 두 사람은 마치 은밀한 작전 회의를 하는 듯한 분위기지만, 도기의 눈빛에서는 묘한 야욕과 광기가 폭발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자리를 비운 도기 대신, 경찰로 위장한 박주임(배유람 분)이 헬스장으로 들이닥치며 안절부절못하는 임동현을 어슬렁거리는 장면은 또 다른 웃음 포인트다.

앞서 5~6화에서는 도기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15년 전 박민호(이도한 분) 실종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진광대 배구부 동료인 임동현과 조성욱(신주환 분)이 공모해 박민호를 살해·암매장했으며, 현재도 배구부를 이용해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극 말미에는 사건 배후의 의문의 남성이 등장, 15년간 처벌받지 않은 악랄한 빌런들에게 통쾌한 복수가 시작될지 시청자 관심이 집중됐다.

7화에서는 도기가 빌런과 ‘파트너십’을 조작하며 승부조작을 역이용, 박민호를 찾는 신박한 전략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를 통해 도기는 빌런들을 쥐락펴락하며 역대급 마이웨이 부캐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7화는 오는 12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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