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조1위로 2차예선 통과,
애버리지 1.621로 2차예선 전체1위
‘10대 기대주’ 김도현은 고배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은 9일 새벽(한국시간) 끝난 이집트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2차예선(PPQ)에서 2승, 조2위로 3차예선(PQ)에 올라갔다.
E조에서 경기한 이범열은 라가이 헨리(이집트)를 30:12(20이닝)로 제압한 뒤 베트탐의 HT응우옌도 30:22(17이닝)로 물리쳐 2연승으로 E조 1위로 3차예선으로 향했다.
이범열은 특히 두 경기 평균 애버리지 1.621로 2차예선 참가자중 전체 1위로 3차예선으로 올라갔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김도현(17, 부천 상동고부설방통고2)은 N조 조2위로 3차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도현은 우그르 카야(튀르키예)를 30:20(17이닝)으로 이겼으나, 호세 마리아 마스(스페인)에게 18:30(20이닝)으로 패해 1승1패, 조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9일 밤 시작하는 3차예선에는 한국선수로는 이범열 선수 혼자 출전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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