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현·성리, 트롯픽·채널A 컬래버 톱2…‘행복한 아침’ 빛낸 베스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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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현·성리, 트롯픽·채널A 컬래버 톱2…‘행복한 아침’ 빛낸 베스트 무대

스포츠동아 2025-12-09 10:46: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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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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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수현과 성리가 채널A ‘행복한 아침’을 빛낸 베스트 무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9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민수현은 ‘행복한 아침을 빛낸 베스트 무대의 주인공은?’을 주제로 한 스페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민수현에 이어 성리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민수현은 778,590포인트를 획득, 총 득표 중 43% 득표로 1위를 했다. 2위는 성리로 약 32%의 득표를 보이며 1위 민수현과는 약 10%의 차이로 박빙의 승부를 보여주었다. 그뒤로는 3위 문태준 (372,560포인트)가 따랐다.

이에 1위를 한 민수현의 영상은 오는 12월 23일부터 12월25일까지 3일간 서울 명동 전광판에서 상영되며, 민수현의 지면 광고는 12월 26일 동아일보에 게재될 예정이다. 2위를 한 성리의 영상은 12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3일간 서울 명동 전광판에서 볼 수 있다. 전광판의 자세한 위치 등 이벤트 내용은 ‘트롯픽’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스페셜 투표는 [PICK ON AIR(픽온에어)] 기획 관련 결산이다. 투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행복한 아침’에 출연한 가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트롯픽’과 채널A와 함께 선보인 팬 참여형 방송 연동 프로젝트 [PICK ON AIR(픽온에어)]는 ‘트롯픽’ 회원들이 직접 응원하는 가수의 방송 출연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다. 7월 민수현을 시작으로 8월 김소연, 9월 재하, 10월 문태준, 11월 성리까지 총 5명의 가수가 참여해 총 5회차를 끝으로 성료했다.

● 민수현, 베스트 무대 투표 1위, “정통 트롯의 맥을 잇겠다”

첫 타자로 ‘행복한 아침’에 출연한 민수현은 올해 4월 정규 2집 ‘空 : [공]’ 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통 트롯부터 댄스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가 담긴 이번 앨범은 그의 폭넓은 매력을 보여준다. 방송에서 그는 ‘홍랑’의 역주행 비화와 아버지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고, ‘트롯픽’ 유튜브 ‘픽토리’에서는 귀여운 이미지 뒤에 숨은 상남자의 매력을 강조하며 “정통 트롯의 맥을 잇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수현의 추가 인터뷰와 비하인드는 ‘트롯픽’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성리,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강렬한 존재감, 12월 새 앨범 컴백 예고

마지막 11월 편에 출연한 성리는 “12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바쁘게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 방송에서는 아침 시간이라 믿기지 않는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언젠가 또 경연에 도전해 한계를 깨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또 팬들을 향해 “나이는 덕질에 문제가 안 된다”며 애기야, 자기야 호칭으로 팬들을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성리는 자신만의 트롯 색을 구축하며 명품 보컬·퍼포머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트롯픽은 그의 컴백 시점에 맞춰 유튜브 ‘픽토리’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 문태준·재하·김소연도 활약

3위 문태준은 최근 ‘노래교실’, 지방 행사 등에서 러브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 9월 출연했던 재하 오는 12월 14일 단독 콘서트 ‘동행(冬行)’ 을 앞두고 있으며, 특유의 감성 보컬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꾸준히 팬층을 넓히고 있다. 두 번째 출연자였던 김소연은 역시 다양한 음악 방송 출연과 함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선한 영향력까지 더하고 있다.

이렇게 [픽온에어]는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실질적인 리워드를 제공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표방하며 투표부터 방청 이벤트, 방송 기획 참여 프로그램까지 연계된 가운데 단순한 응원을 넘어 ‘팬의 손으로 내가수의 방송을 만든다’는 구체적인 리워드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참여 보람을 제공했다.

실제로 방청객들은 “출연부터 방송 구성까지 팬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만들어낸 방송이라 가수님이 등장하는데 울컥했다.” - 늘푸룬(방청객) “가수 단독 30분 토크가 가능했던 방송 구성, 정말 인상 깊었다.” - 윤슬벼리 (방청객) “현응 많이 갔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무대 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 - 포도당(방청객) 등 소감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출연 가수들 또한 “팬들과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응원이 현실감 있게 느껴져 감사했다”고 전하며 특별한 경험임을 강조했다.

‘트롯픽’ 측은 ”2025년 기획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2026년에는 더 새롭고 완성도 높은 방식으로 [픽온에어]를 재정비해 돌아올 예정”이라며 “팬들과 아티스트가 더 많은 추억을 남기고, 회원들이 더 행복하게 덕질할 수 있는 건강한 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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