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결장' EPL 최하위 울버햄튼 8연패…맨유에 1-4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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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결장' EPL 최하위 울버햄튼 8연패…맨유에 1-4 완패

모두서치 2025-12-09 09:1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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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황희찬이 결장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완패해 8연패 늪에 빠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9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유에 1-4로 졌다.

이로써 최근 8연패를 포함해 개막 이후 15경기 연속 무승(2무 13패)인 울버햄튼은 최하위인 20위(승점 2)에 머물렀다.

바로 위인 19위 번리(승점 10)와도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졌고,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15)와는 승점 13점 차로 멀어졌다.

이대로면 올 시즌 강등이 매우 유력하다.

지난달 10라운드 이후 A매치 휴식기 때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뒤 롭 에드워즈 감독을 선임했으나, 반등에 실패한 모습이다.
 

 

반면 최근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인 맨유는 6위(승점 25)에 올랐다.

울버햄튼의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EPL 10경기(선발 5경기)에 나서 1골을 넣고 있다.

새 사령탑이 온 뒤 출전 기회가 더 줄어든 상황이다.

맨유는 전반 2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하며 앞서갔다.
 

 

울버햄튼은 전반 추가시간 장리크네르 벨가르드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맨유의 골 폭풍이 몰아쳤다.

후반 6분 브라이언 음뵈모를 시작으로 후반 17분 메이슨 마운트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은 맨유는 후반 37분 울버햄튼 수비수 예르손 모스케라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페르난데스가 차 넣어 4-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맨유 주장인 페르난데스는 이날 2골 1도움으로 완승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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