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李대통령, 김대중·김영삼 장점만 합성한 인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지원 "李대통령, 김대중·김영삼 장점만 합성한 인물"

모두서치 2025-12-08 12:19:0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점만 합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박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DJ+YS=JM?!’이라고 적고 "저는 때때로 김대중, 김영삼 두분 대통령님의 장점을 합성하면 이재명 대통령님이 아니실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에 대해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 망원경처럼 멀리 보면서도 현미경처럼 자세히 보라는 논리적인 실력과 언변. 건강만 하면 머리는 빌려 써도 된다는, 일생 읽은 책이 DJ가 저술한 책보다 적다는 풍자"를 지니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정치적 감각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현안을 치고 나가는 순발력과 배짱도 두둑하다"며 "결단하여 말을 뒤집거나 다른 결정을 해야 할 때는 바로 그 자리에서 180도 턴. 그래서 언론의 입장에서는 같은 사안을 3일 이상 못 끌고 가게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DJ처럼 180도 바꾸려면 하루에 1도씩 국민께 설명하시니 결국 180번 언론으로 부터 비판받게 된다"며 "제가 YS처럼 하루에 180도 넘어지자고 건의하면 국민을 설득하자시던 DJ. 두 대통령님을 합성, 한 분 대통령으로 탄생한다면 저는 이재명 대통령님이시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생각은 어떻냐"고 물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