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et
세련된 색감의 조화가 돋보이는 감보사 S 블랙-오렌지. 무브먼트랩 가격 미정.
Ramun
오르골 기능을 갖춘 벨라 크리스털 컷 임페리얼 옐로, 로즈 핑크 각 15만9천원.
저녁이면 금세 해가 지고 일조량이 감소하는 계절이다. 인공광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시기인 만큼 빛에도 생기가 깃들면 좋겠다. 태양의 나라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온 조명이라면 어쩐지 온화하고 활기찬 빛을 낼 것만 같다. 스페인 조명 브랜드 마르셋의 감보사는 마치 추상 조각 작품처럼 간결한 형태와 안정적인 비율을 자랑한다. 형태는 클래식하지만 제품 표면에 감도는 광택이 모던한 인상을 더한다. 이탈리아 브랜드 라문의 인기 조명 벨라는 한결 작은 가벼운 포터블 제품으로 돌아왔다. 핸드벨 형태의 디자인에 어울리게 손에 쏙 잡히는 크기가 앙증맞다. 상단의 금속 부분을 가볍게 터치하면 빛과 함께 아름다운 패턴이 바닥을 수놓는다. 스피커에서 송출되는 음악은 겨울밤을 더 신비롭게 만들 것이다.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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