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세계 최초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SteelSeries)가 대표 e스포츠 오디오 브랜드 아크티스의 새로운 시리즈인 무선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7 Gen 2’를 출시했다.
아크티스 노바 7 Gen 2 시리즈는 실시간 오디오 제어 기능과 배터리 성능, 장치 호환성 등이 전반적으로 강화됐으며, 특히 새롭게 추가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크티스 모바일 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오디오 프리셋을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2.4GHz 무선 연결과 블루투스를 동시에 사용해 서로 다른 오디오 소스를 동시에 청취할 수 있다. 각 연결 방식에 따른 개별 EQ 설정 또한 제공된다.
배터리 타임은 이전 세대 대비 40% 향상됐으며, 최대 5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고속 충전 시 15분 충전으로 6시간 재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스틸시리즈는 이번 제품에 200종 이상의 글로벌 인기 게임 오디오 프리셋을 적용했다.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GTA, 포트나이트 등 다양한 타이틀 기반의 사운드 최적화 프리셋을 지원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EQ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헤드셋은 USB-C 동글을 통해 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무선 연결할 수 있으며, 저지연 2.4GHz 연결과 블루투스 오디오를 동시에 재생할 수 있어 게이밍과 통신·영상 시청을 병행해야 하는 유저에게 최적화됐다.
오디오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네오디뮴 자석 기반 스피커 드라이버를 탑재해 공간 오디오 표현력을 높였고, 클리어캐스트 2세대 마이크는 이전 세대 대비 2배 강화된 대역폭과 AI 기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해 더욱 명료한 음성을 전달한다.
디자인은 프리미엄 스틸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강화했으며, 4단계 조절 가능한 헤드밴드 구조와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위브 메모리폼 이어쿠션으로 착용감을 개선했다. 블랙·화이트 외에도 마젠타 컬러가 새롭게 추가돼 선택 폭이 확대됐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많은 게이머들의 인기를 얻은 아크티스 노바 7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광범위한 호환성과 강력한 오디오 및 배터리 성능으로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아크티스 노바 7 Gen 2 무선 헤드셋을 통해 게이머들이 게임과 일상 양쪽에서 스틸시리즈와 함께 ‘승리의 영광’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네이버 공식스토어에서 아크티스 노바 7 Gen 2를 5% 할인 판매하고, 포토리뷰 작성 시 네이버 포인트 1만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