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배우이자 아티스트 박진영이 연기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 스펙트럼을 담아낸 캐럴로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8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이 오는 1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Christmas Fever'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박진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캐럴 장르의 곡으로, 새하얀 겨울과 크리스마스 특유의 두근거림을 '기침처럼 감출 수 없는 설렘'이라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곡은 갓세븐(GOT7) 활동과 솔로 앨범을 통해 다져온 탄탄한 보컬 역량 위에,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체득한 배우 박진영의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졌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넓어진 감정의 진폭과 디테일한 호흡이 음악적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곡이 가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완성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이는 삶의 고민과 성장을 연기와 음악 두 영역에서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는 '올라운더' 박진영의 진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박진영의 새 싱글 'Christmas Fever'는 오는 10일 음원 공개와 함께, 감성적인 송클립(songclip)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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