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결승골’ 이을용 子 이태석, 오스트리아 리그 ‘2호 골’ 폭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가나전 결승골’ 이을용 子 이태석, 오스트리아 리그 ‘2호 골’ 폭발

스포츠동아 2025-12-08 09:27:10 신고

3줄요약
이태석.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태석.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과거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23, 아으스트리아 빈)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이태석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크에 위치한 라반탈 아레나에서 볼프스베르거와 2025-26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이태석은 0-2로 뒤진 후반 27분 만회 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찬 왼발 프리킥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뒤 골문을 가른 것.

이는 이태석의 시즌 2호 골. 앞서 이태석은 지난 9월 말 8라운드 라피트 빈과의 경기에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그 데뷔 골을 넣은 바 있다.

또 이태석은 이번 골로 시즌 4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태석은 지난달 22일 블라우바이스 린츠와의 14라운드에서 도움 2개를 기록했다.

단 아우스트리아 빈은 이태석의 만회 골에도 불구하고 1-2로 패해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최근 2경기 1무 1패.

이에 아우스트리아 빈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그 12개 팀 중 7위(승점 23)에 머물렀다. 반면 승리한 볼프스베르거는 5위(승점 24)로 올라섰다.

이태석은 신장 174cm와 체중 71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레프트백. 지난 11월 A매치 가나전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넣은 바 있다. 이는 A매치 첫 골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