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내년 4월 日 도쿄 국립경기장 입성 "해외 아티스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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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내년 4월 日 도쿄 국립경기장 입성 "해외 아티스트 최초"

모두서치 2025-12-08 09:1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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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트와이스는 현지에서 '국민 걸그룹'으로 통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2026년 4월 25·26·28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추가 공연을 연다.

현지 최고 상징성을 가진 공연장인 이곡에서 360도 풀 개방 단독 콘서트를 3회 진행한다.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해외 아티스트는 트와이스가 최초다.

여기에 360도 좌석이 오픈되는 월드투어 일환으로 열리는 만큼 회당 약 8만 관객을 수용한다. 3회 누적 24만여 관중을 모으는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9월 트와이스는 이번 월드투어 일본 돔 투어를 돌고 총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해당 돔 투어 마지막 공연인 도쿄돔 콘서트 말미 "더 큰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내년 현지 추가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JYP는 "해외 아티스트 첫 도쿄 국립경기장 입성을 확정 짓고 규모 확장은 물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서 한 단계 앞서 나가는 의미 있는 행보"라고 특기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콘서트로 거듭 신기록을 쓰고 있다. 작년 7월 27~28일엔 K팝 걸그룹 최초는 물론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닛산 스타디움에서 입성했다. 양일 간 회당 7만명씩 14만명 규모였다.

최근 트와이스는 작년 12월6일 발매한 미니 14집 수록곡 '스트래티지'로 K팝 걸그룹 최초 현지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7주 차트인에 이어 K팝 걸그룹 기준 최고 RIAA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성과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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