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기안84가 박재정과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전역한 박재정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 8일차에 접어든 박재정을 찾아 근황을 나눴다.
전역 후 첫 스케줄이라는 박재정에게 기안84는 "영광이다. 박재정이 원래 전역하고 다른 방송 섭외도 있었는데, '인생84'를 먼저 나오고 싶다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서 전역날 가려고 했는데 그날 일이 있어서 못 갔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기안84는 "(박재정이) '손절하면 어떡하지?' 생각했는데, 군대를 다녀와서 융통성이 생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재정은 "원래도 제가 한 예의범절 하는데, 저보다 9~10살 어린 선임들과 있다 보니 더 깍듯해졌다"고 말했다. 또 "군대에서 휴대폰 받을 때 '인생84'를 많이 봤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기안84와 박정민은 함께 무속인을 찾아 신년 운세를 진단받았다.
무속인은 기안84에게 "내년 해의 운은 너무나 안 좋다"며 "인간의 배신의 수가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또 다른 무속인은 "마음이 여려서 누가 앞에서 힘들다고 두 번 세 번만 울면 본인 거를 딱 빼서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다"는 진단을 내렸다.
사진=박재정, 엑스포츠뉴스 DB, 인생84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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