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열린 '제2회 대전체육인 대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에 참석한 대전지역 체육종목단체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2회 대전체육인 대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6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성황리에 끝마쳤다.
대전지역 체육계 구성원들의 화합을 위해 대전시체육회장의 출연 예산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대전시체육회와 5개 구 체육회, 그리고 78개 회원종목단체의 임직원 등 약 5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8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다리 릴레이, 단체 줄넘기, 색깔판 뒤집기, 풍선 전탑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승찬 회장은 "오랜만에 모든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행사가 회원단체와 임직원 간 단결과 화합, 그리고 지속적인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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