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FNC 엔터테인먼트
엔플라잉(N.Flying)의 이승협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늘(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OST ‘마지막 봄’은 드라마틱한 밴드 사운드 위에 두 주인공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첫 연애가 피어나는 순간을 담아낸 청춘 러브송이다. 이승협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설렘과 순수함을 섬세하게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올해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OST 가창과 작사에 직접 참여했던 그는 이번에도 뛰어난 감정 해석으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도 있게 끌어올렸다.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끌고 가는 보컬의 힘이 더해지며 웰메이드 OST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이승협은 밴드 엔플라잉의 리더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엔플라잉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 ‘&CON4 ENCORE : Let’s Roll &4EVER’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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