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삼팔광땡으로 헬스장 접수…숨겨진 빌런 정체 드러났다(‘모범택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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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삼팔광땡으로 헬스장 접수…숨겨진 빌런 정체 드러났다(‘모범택시3’)

뉴스컬처 2025-12-07 07:49: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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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모범택시3’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6일 방송된 6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범인 임동현(문수영 분)·조성욱(신주환 분)을 향해 새로운 복수 설계를 펼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14.3%, 전국 12%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지키는 동시에 2049 시청률에서도 최고 4.21%까지 치솟아 12월 전 채널·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사진=모범택시3
사진=모범택시3

도기는 사건의 이면을 파악하기 위해 도박 중독자 임동현에게 접근, 이른바 ‘타짜도기’로 변신하며 본격적인 잠입을 시작했다. 최주임(장혁진 분)의 화투 실력까지 빌려 도박판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은 도기는 임동현의 행동을 예의주시했다. 그러던 중 임동현이 수상한 전화를 받자마자 헬스클럽 사장실로 급히 향했고, 무지개 히어로즈는 이곳에 비밀이 숨어 있음을 직감했다. 고은(표예진 분)이 ‘진상 스트리머’로 위장해 사장실을 급습한 끝에, 사장실 거울 벽 뒤에 숨겨진 비밀 공간의 존재가 드러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도기는 비밀 공간을 파헤치기 위해 아예 헬스클럽을 통째로 가져오는 승부수를 띄웠다. 도박판에서 심리전을 펼친 도기는 결국 임동현을 코너로 몰아 헬스장을 판돈으로 걸게 만들었고, 마지막에 ‘삼팔광땡’을 터뜨리며 판을 뒤집어 새로운 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사장실 내부 비밀 공간을 확인한 도기는 온라인 스포츠 도박 설비와 진광대 배구부 경기 영상이 가득한 광경을 목격했다. 임동현과 조성욱이 오랜 시간 승부조작을 공모해왔다는 사실을 포착한 순간, 도기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한편 장대표는 박동수(김기천 분)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과정을 돕던 중 충격적인 진실에 직면했다. 박동수는 누군가 아들 박민호를 사칭해 자신을 불러냈고,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내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박동수가 남긴 네 자리 숫자 메시지가 차량 번호였다는 사실을 깨달은 장대표는 전율을 감추지 못했다. 극 말미, 박동수를 차로 친 인물이 조성욱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그를 부추긴 의문의 동승자가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충격을 배가시켰다. 15년 전 대학 배구부에서 벌어진 살인사건부터 승부조작, 입막음 교통사고까지 복잡하게 얽힌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모범택시3’ 매주 금·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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