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내리고, 김희정은 빛난다… 화이트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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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내리고, 김희정은 빛난다… 화이트룩 근황

스타패션 2025-12-06 10:17:00 신고

알프스의 눈부신 설원을 배경으로 김희정이 선보인 화이트 톤의 윈터 스타일링은 겨울 감성을 단숨에 채운다. 크리미한 컬러와 포근한 텍스처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겨울 일러스트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알프스 설원 위에 빛나는 김희정의 화이트 패딩 베스트 룩.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알프스 설원 위에 빛나는 김희정의 화이트 패딩 베스트 룩.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맑은 하늘 아래 반짝이는 설원에서든, 아늑한 라운지 창가에 앉아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있을 때든, 김희정의 룩은 부드럽고 잔잔한 겨울 빛을 머금은 듯 고요하게 빛난다.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듯한 이 사진 속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화이트 패딩 베스트다. 도톰하게 직조된 퀼팅이 빛을 받아 음영을 만들고, 니트와 함께 레이어드되며 입체감을 더한다. 목을 포근히 감싸는 터틀넥 니트는 설원의 차가운 공기와 대비되어 더욱 따뜻하게 다가온다. 실내에서는 부드러운 퍼 햇을 더해 한층 풍성한 겨울 분위기를 완성했다.

하의는 가벼운 아이보리 톤의 쇼트 패딩 팬츠에 블랙 레깅스를 매치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잡았다. 눈 위를 조심스레 걷는 모습에서도 실루엣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며, 전체적인 톤온톤이 주는 안정감 속에서 실크처럼 매끄러운 컬러 조화가 돋보인다.

따뜻한 터틀넥 니트와 쇼트 패딩 팬츠로 완성한 김희정의 스타일리시한 겨울 코디.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따뜻한 터틀넥 니트와 쇼트 패딩 팬츠로 완성한 김희정의 스타일리시한 겨울 코디.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이 스타일링의 핵심은 ‘질감의 균형’이다. 패딩의 볼륨, 니트의 포근함, 퍼의 부드러움, 그리고 레깅스의 매트한 밀착감까지 서로 다른 소재가 하나의 색감으로 조화될 때, 겨울 스타일이 가진 고유의 따뜻함이 극대화된다. 입체적인 패딩 베스트가 중심을 잡고, 아이보리 계열의 다양한 텍스처가 이어지며 한층 깊이 있는 겨울 룩을 만들어낸다.

특히 김희정은 이번 룩에서 화이트 컬러를 활용하여 설원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새하얀 눈과 어우러지는 의상은 주변 환경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로 하여금 시린 겨울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게 한다. 패딩 베스트는 단순히 보온을 넘어 스타일의 중심이 되어, 다양한 이너웨어와의 조합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그 가치를 입증한다.

김희정은 이번 스타일을 통해 컬러가 아닌 소재로 온도를 표현하는 ‘텍스처 플레이’ 트렌드를 완벽히 활용했다. 최근 SNS에서도 패딩 베스트, 퍼 햇, 니트 레이어링 같은 아이템들은 실용성과 미감을 동시에 잡는 겨울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근한 퍼 햇과 패딩 베스트로 완성한 김희정의 텍스처 플레이 겨울 패션.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포근한 퍼 햇과 패딩 베스트로 완성한 김희정의 텍스처 플레이 겨울 패션.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이처럼 겨울 패션에서는 체온 유지와 더불어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넉넉한 핏의 터틀넥 니트는 답답함 없이 목을 감싸고, 쇼트 패딩 팬츠는 긴 다리 라인을 강조하며, 레깅스는 활동성을 보장한다. 이런 섬세한 조합이 김희정만의 독보적인 겨울 스타일을 완성하는 비결이다.

겨울철 아우터 안에 패딩 베스트를 레이어드하는 방식은 체온 유지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옷차림에 깊이감을 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퍼 햇과 같은 소품을 활용하여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고,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처럼 김희정은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감각적으로 매치하며, 겨울 스타일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설원 위를 걷는 김희정, 기능성과 패션을 모두 잡은 완벽한 윈터 스타일링.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설원 위를 걷는 김희정, 기능성과 패션을 모두 잡은 완벽한 윈터 스타일링.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그녀의 코디는 단순한 의상 착용을 넘어, 차가운 계절 속에서도 따뜻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의 패션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김희정의 알프스 윈터룩은 단순한 방한복을 넘어, 차가운 계절 속에서도 섬세한 컬러와 텍스처의 조화로 우아함을 잃지 않는 겨울 패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그녀의 스타일은 다가오는 겨울 시즌,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패딩 베스트와 퍼 햇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이어링 트렌드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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