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미스김, ‘시절인연’으로 감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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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미스김, ‘시절인연’으로 감성 폭발

뉴스컬처 2025-12-06 09:05: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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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미스김이 ‘시절인연’으로 또 한 번 감성 저격에 나섰다.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밤’)에서는 히트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알혼)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들의 손에서 탄생한 곡들로 꾸려진 ‘알혼 보석함’ 특집이 펼쳐졌다. 첫 대결 무대에는 맑은 보이스의 소유자 미스김과 에너지 넘치는 김소연이 나서 기선을 제압했다.

사진=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사진=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미스김은 “곡을 받았을 때 너무 좋았지만 그만큼 부담도 컸다”며 이찬원의 감성트로트 ‘시절인연’을 선곡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알혼은 “최근 커버가 많아지면서 저작권 1위 곡이 됐다”며 애정을 드러내며, 미스김 버전의 새로운 해석을 기대한다는 말과 함께 눈을 감고 노래 감상에 집중했다.

잔잔한 피아노 전주 위에 담백하게 펼쳐진 미스김의 목소리는 무대를 단번에 감싸 안았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음색, 그리고 깊은 감성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졌다. 노래가 흐를수록 관객은 물론 출연진까지 숨을 삼킬 정도였고, 김경범은 감동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까지 보였다. 유지우 역시 “와, 대박. 노래 진짜 잘한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알혼은 기립박수를 보냈고, 단숨에 미스김의 승리를 선택했다. 김지환은 “편곡이 새로워 몰입도가 뛰어났다.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런 스타일의 곡을 꼭 선물하고 싶다”고 말해 미스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알혼과 미스김의 향후 협업 가능성까지 기대케 한 순간이었다.

사진=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사진=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한편, 따뜻한 감성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김은 요즘 전국 곳곳을 돌며 ‘될놈’의 긍정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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