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딛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5일 아나운서 김소영은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 2세 소식을 알렸다.
현재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김소영은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날 수 있다"며 둘째 출산 시기를 밝혔다.
앞서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2023년 둘째를 임신했으나 안타깝게도 유산했다.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약 2년 만에 다시 찾아온 생명에 부부의 지인과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전혜빈, 심진화, 이지혜, 전현무 등 연예계 동료들이 댓글을 통해 축하를 건넸다.
김소영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또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새 생명을 기다리는 설렘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소영, 김소영의 띵그리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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