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 결과 범여권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8%)와 김민석 국무총리(7%), 야권에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4%)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4%)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세를 보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8%, 김민석 국무총리 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각각 4%,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 2%, 김동연 경기도지사, 홍준표 전 대구시장,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각각 1% 등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조국 대표(13%)와 김민석 총리(14%)가 10%대 지지율을 얻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11%)와 장동혁 대표(14%)가 10%대를 기록했다.
진보층에서는 조 대표(18%)가 1위를 차지했고, 보수층에서는 장 대표(10%)가 유일하게 10%대를 얻었다.
지역별로 호남에서는 조국 11%, 김민석 13%였고, TK에서는 이준석 8% 오세훈 7%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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