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폭설 연기’ 수원FC-부천 K리그 승강PO 2차전 8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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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폭설 연기’ 수원FC-부천 K리그 승강PO 2차전 8일로 연기

스포츠동아 2025-12-05 11:1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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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PO‘ 2차전 수원FC-부천FC전은 기존 12월 7일에서 하루 뒤인 12월 8일로 변경됐다. 경기 시간 및 장소는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이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PO‘ 2차전 수원FC-부천FC전은 기존 12월 7일에서 하루 뒤인 12월 8일로 변경됐다. 경기 시간 및 장소는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이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초유의 폭설로 인해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연기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PO‘ 2차전 수원FC-부천FC전은 기존 12월 7일에서 하루 뒤인 12월 8일로 변경됐다. 경기 시간 및 장소는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이다”고 발표했다.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승강 PO 1차전 부천FC-수원FC전은 경기 시작 직전부터 쏟아진 폭설로 취소됐다. 경기 두 시간 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예상보다 많은 양의 눈이 빠르게 쌓였다.

결국 김용세 경기감독관은 결국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 판독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 김 감독관은 “선수단 입장 뒤 최대한 경기를 치르려 했지만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판단에 양 팀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모두 경기 취소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취소된 두 팀의 1차전은 5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인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이에 따라 2차전도 일정 변경이 불가피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 사이 간격을 최소 48시간으로 권고한다. 프로축구연맹은 선수들의 휴식 시간 보장을 위해 2차전을 기존 7일에서 8일로 변경했다.

또다른 승강 PO 2차전은 그대로 진행된다.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SK와 수원 삼성이 맞붙는다.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가 1-0으로 이겨 1차전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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