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첫 솔로 앨범 오늘 발매…“매일 최애곡 바뀔 것”[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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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첫 솔로 앨범 오늘 발매…“매일 최애곡 바뀔 것”[일문일답]

스포츠동아 2025-12-05 09:3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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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임시완.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 이정연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이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딛는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의 첫 아티스트로 나서는 임시완은 12월 5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The Reason’(더 리즌)을 전격 발매한다.

‘The Reason’은 임시완의 음악적 취향과 감성을 오롯이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The Reason’을 비롯해 ‘나의 사랑이여 (Dear My Love)’, ‘단둘이 (Two Of Us)’, ‘Where I Need To Be’, ‘조각 (Pieces)’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발라드부터 팝까지 다양한 결을 아우르며, ‘솔로 아티스트 임시완’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The Reason’은 미디엄 템포 기반의 팝 곡이다. “나의 모든 이유는 너”라는 달콤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이내믹한 악기 편곡이 더해져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사랑에 서툰 인물이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을 담은 뮤직비디오 역시 같은 시각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돼 음악과 영상의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재치 있는 연출로 ‘설렘’과 ‘성장’의 감정을 동시에 건드릴 전망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Q. 2010년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발표입니다. 솔로로 데뷔하게 된 소감이 어떤가요?
- OST로 혼자 노래 부른 경험도 있고, 지금까지 해왔던 음악 활동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첫 솔로 앨범 발표가 코앞에 다가오니 설렘이 밀려옵니다.

Q.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신경을 많이 썼을 것 같은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작업했나요?
- 앨범이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무대라고 생각해서 작업 중에도 계속 무대를 연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노래는 함께 부를 수 있을까’, ‘팬분들이 공연장에서 듣기 좋아하실까’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준비했던 기억이 나요.

Q. 임시완의 취향이 짙게 녹아 있는 앨범인데, 특히 어떤 음악적 취향을 담고 싶었나요?
- 무대에서 겪었던 여러 경험들을 가져오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적인 노래를 좋아하는데요.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적절한 중간 지점을 찾았고, 듣기에 편안한 음악들이라 생각합니다.

Q. 타이틀곡 ‘The Reason’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 앞서 강조했듯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대였는데요. 오랫동안 힘이 되어준 감사한 존재인 팬분들과 무대 위에서 가장 재미있게 교류할 수 있는 곡이 무엇일지가 가장 우선적인 기준이었고, 이에 부합하는 곡이 ‘The Reason’이었습니다.

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탈색 등 다양한 변화에 도전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요?
- 탈색 이후에 어디를 가도 깜짝 놀라는 반응이 많았어요. ‘무슨 일이냐’, ‘심경의 변화가 있었냐’ 등 질문도 쏟아져서 앨범 준비 때문이라며 해명하고 다니기에 바빴습니다. (웃음)

Q.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중에 최애곡을 뽑자면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다 오래도록 듣기에 질리지 않을 곡들이라, 하루하루 기분과 감정에 따라 ‘최애곡’이 달라질 듯해요. 지금은 ‘Where I need to be’를 듣고 싶은 감성입니다. 차분히 나 자신을 돌아보기 좋은 곡이라 추천해요.

Q.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 목표 및 활동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이번 앨범을 통해 팬분들과 많은 시간을 공유하고, 좋은 추억을 쌓는 활동 보여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Q. 솔로 데뷔를 기다려준 전 세계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아직 부족하지만 팬분들과 교류했던 시간들이 정말로 소중하게 다가왔기에, 앞으로도 더 오래 함께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어요. 그만큼 다같이 즐기고 저와 행복한 시간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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