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부천 승강 PO 2차전도 8일로 연기…폭설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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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부천 승강 PO 2차전도 8일로 연기…폭설 여파

모두서치 2025-12-05 09:2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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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와 K리그1 수원FC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 폭설로 하루 연기된 데 이어, 2차전도 7일에서 8일로 밀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수원FC와 부천의 승강 PO 2차전이 7일에서 하루 뒤인 8일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승강 PO 2차전은 8일 오후 7시 수원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부천과 수원FC의 승강 PO 1차전은 지난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경기 진행이 어려워졌고, 경기 감독관은 선수들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를 결정했다.

지난 2018년 11월 상주(현 김천 상무)와 강원FC의 경기가 폭설로 두 시간 연기돼 킥오프한 적은 있었으나, 눈 때문에 취소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4일 진행되지 않은 승강 PO 1차전 경기는 5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거로 바뀌었다.

승강 PO 1차전이 하루 연기되면서 승강 PO 2차전도 함께 밀렸다.

연맹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를 통해 "1차전 일정이 하루 밀리면서, 선수들의 휴식일 보장을 위해 2차전 일정도 하루 연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FC는 K리그1 10위를 차지하면서 승강 PO를 치르게 됐고, K리그2 3위를 기록한 부천은 PO에서 성남FC를 꺾고 승강 PO에 진출했다.

지난 2020년 K리그1에 승격했던 수원FC는 다음 시즌도 1부에 잔류하기 위한 생존 경쟁을 벌이며, 부천은 사상 첫 1부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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