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마인크래프트의 3DS 에디션
한국에선 3DS 에디션이 정식출시되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아예 크리퍼 얼굴이 그려진 한정판 닌텐도를 판매하기도 했었음
게임은 베드락 에디션 이전의 포켓 에디션 0.15.5 알파 버전을 기반으로 빡세게 뜯어고쳐서 만들었다는데
그래서인지 해저유적, 네더, 엔더 월드랑 엔더 드래곤까지 전부 존재하긴 한다고 함
다만 엔더월드 가는건 매우 빡세다고 하는데
스펙이 딸리는 3DS 특성 상 몹은 최대 24마리까지만 존재할 수 있고, 베이스가 되는 포켓 에디션 자체의 문제 때문에 엔더맨의 스폰률이 평균적으로 2.4%라고 한다
그래서 엔더 진주 모으기가 하늘의 별따기 같다고 함
엔더 월드에 무사히 간대도 엔더맨이 눈을 안마주쳐도 공격해오는 이상한 버그랑
3DS 특유의 240p짜리 해상도의 화면 때문에 애초에 잡는것도 힘든건 덤
덤으로 기기 사양 때문에 최대 6청크까지만 로딩이 되고, 60fps를 지양한다고는 해도 나중가면 30fps 방어도 제대로 안되지만, 나름대로 스킨팩이나 발전 과제들도 있는 기묘한 버전이다
웃긴건 3DS 특유의 기능을 이용한 입체시 기능은 업데이트로 추가한다고 밝혔는데 결국 업데이트 종료 선언할 때 까지 안넣어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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