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1% 돌파 조합, 스크린도 사로잡나…실관람객 반응 뜨거운 韓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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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1% 돌파 조합, 스크린도 사로잡나…실관람객 반응 뜨거운 韓 영화

TV리포트 2025-12-05 02:57:04 신고

[TV리포트=강지호 기자]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고 2025 아시아 국제 영화제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을 받은 영화 ‘정보원’이 색다른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김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정보원’은 강등당한 뒤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작품이다.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장혁진과 배유람이 ‘정보원’에서 재회하며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는 가운데 허성태, 조복래, 서민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주연으로 함께한다.

장혁진과 배유람는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주임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1일부터 방영한 ‘모범택시 3’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은 전 시리즈인 2023년 ‘모범택시 2’에서는 최고 시청률 21%를 달성하며 배우들과의 케미를 증명했다.

그 가운데 영화 ‘정보원’에서 경찰서장과 형사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보여줄 매력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장혁진은 강등된 형사 오남혁 역을 맡아 큰 판에 끼어드는 사건을 수행하게 된다. 다른 한편으로 배유람은 정보원 조태봉 역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든다.

‘정보원’은 실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관람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장혁진은 수상한 행동을 일삼는 오남혁 형사의 뒤를 밟는 동부경찰서장 강용구 역을 맡아 극의 묵직함을 더하고, 배유람은 정보원 조태봉과 대립 구도를 형성하는 엘리트 박 역으로 활약한다. 장혁진과 배유람은 영화 ‘정보원’에서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 속 코믹한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두 배우는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보여준 매력과는 또 다른 깊이를 가진 캐릭터들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수사 감각을 잃은 오남혁이 밀수 조직에 심어둔 정보원을 이용해 인생 역전을 꿈꾸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이들의 동상이몽 공조 수사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실관람객들은 “영화 정말 재밌다”, “오랜만에 재밌었다”, “허성태 배우 믿고 본다”, “연기파 배우들만 나와서 더 재밌었다” 등 영화 관람 후 호평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정보원’은 입소문을 타고 연말 극장가를 달굴 예정이다.

영화 ‘정보원’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 영화 ‘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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