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아래 더 빛난 소유, 내추럴 글램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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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아래 더 빛난 소유, 내추럴 글램의 여름

스타패션 2025-12-04 12:31:00 신고

선명한 네온 옐로 비키니 위에 얇은 셔츠를 걸쳐 입고 해변의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는 소유. /사진=소유 인스타그램
선명한 네온 옐로 비키니 위에 얇은 셔츠를 걸쳐 입고 해변의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는 소유. /사진=소유 인스타그램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은 해변과 잔디밭, 그 풍경 속에서 소유가 건강미 넘치는 비치웨어를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청량한 바닷바람과 어우러지는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로, 여름의 여신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내추럴한 무드와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올여름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는 듯하다.

소유는 먼저 잔디밭 위에서 청록색 튜브 톱과 베이지색 롱 스커트를 매치한 내추럴 비치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튜브 톱은 그녀의 직각 어깨와 매끈한 쇄골 라인을 강조하며 우아한 상체 실루엣을 부각한다. 특히 피부 톤을 더욱 화사하게 밝혀주는 청록 컬러는 햇살 아래 더욱 생기 있게 빛난다. 함께 매치한 베이지색 롱 스커트는 가볍고 시원한 소재감으로 바람에 흩날리며 한층 더 여유로운 무드를 더한다. 허리 라인에서 시작되는 부드러운 플레어는 전체적인 비율을 아름답게 연출하며, 발목까지 내려오는 기장감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휴양지 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캡션2] 잔디밭에 앉아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직각 어깨 라인과 편안한 감각을 선보이는 소유. /사진=소유 인스타그램
소유가 따스한 햇살 아래 청록 튜브 톱과 베이지 롱 스커트로 내추럴한 휴양지 무드를 연출한다. /사진=소유 인스타그램

이어진 해변에서는 앞선 스타일과는 또 다른 활기찬 매력을 뽐냈다. 선명한 네온 옐로 비키니에 얇은 화이트 셔츠를 가볍게 걸쳐 입은 모습이다. 과감한 컬러의 비키니는 소유 특유의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조개 끈 디테일이 더해져 섬세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다. 비키니 위로 루즈하게 걸친 셔츠는 뜨거운 햇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시스루 효과로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한다. 물에 젖은 듯한 머리카락과 함께 어우러져 해변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관련기사: https://www.kstarfashion.com/567890)

그녀의 비키니 스타일링은 컬러 선택과 아이템 조합에서 탁월한 감각을 보여준다. 첫째, 쨍한 네온 컬러는 태닝 피부와 대비되어 더욱 건강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준다. 둘째, 비키니 위에 얇은 린넨 셔츠나 크로셰 소재의 커버업을 매치하면 햇빛 차단과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해변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셋째, 튜브 톱이나 비키니를 착용할 때는 목걸이, 팔찌 등 최소한의 액세서리로 시원한 느낌을 강조하고, 밀짚모자나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유는 이러한 디테일들을 놓치지 않고 완벽한 비치웨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시원한 물가에서 건강미 넘치는 자태를 뽐내며 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는 소유. /사진=소유 인스타그램
시원한 물가에서 건강미 넘치는 자태를 뽐내며 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는 소유. /사진=소유 인스타그램

이번 소유의 비치웨어 스타일링은 단순한 휴식의 순간을 넘어, 2024년 여름 트렌드의 핵심인 ‘내추럴 글램(Natural Glam)’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자연스러운 소재와 컬러 위에 과감한 실루엣이나 포인트 컬러를 더해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소유는 데뷔 초부터 변함없이 건강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해왔으며,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되는 그녀의 일상 속 패션 또한 꾸미지 않은 듯한 편안함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들을 놓치지 않아 많은 이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또 다른 스타일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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