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레드포스 PC방과 제우스 PC방을 비롯해 F&B·노래방·인테리어·부동산·PC기어 유통 등 다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PC방 창업 컨설팅 그룹 ㈜비엔엠컴퍼니가 최근 핵심 리더 15명과 함께 일본 오사카에서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속한 외형 확장에 맞춰 운영 전략을 점검하고, 아시아 시장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비엔엠컴퍼니는 최근 프랜차이즈·F&B·공간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속 성장을 이어오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 들어 제휴사업본부를 비롯한 각 사업부가 새롭게 신설 및 정비되었고, 사업부와 관리부의 총괄 수장들이 합류하며 조직 전반이 대대적으로 재정비되는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워크숍에서는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운영 체계,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조직 체계 고도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오사카는 아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과 브랜드 확장성을 점검하기에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되어, 실무 중심의 리더십 프로그램과 현지 벤치마킹 일정이 함께 진행됐다. 비엔엠컴퍼니는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아시아 중심의 PC방 창업 컨설팅 그룹’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더욱 명확히 하고, 글로벌 확장 속도를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비엔엠컴퍼니 사업부 총괄 이재명 이사는 “e스포츠 분야는 레드포스 PC방과 제우스 PC방의 핵심 경쟁력이자 앞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영역”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e스포츠 운영 경험과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보다 혁신적인 콘텐츠와 신규 사업을 추진해 PC방 문화를 한 단계 확장시키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게임 공간이 아닌, e스포츠 기반의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비엔엠컴퍼니의 중장기 전략이며, 이를 위해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십과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엔엠컴퍼니 관리부 남영만 이사는 “인테리어·운영·가맹 모집 전반을 더욱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관리해 효율 중심의 운영 시스템을 완성하는 것이 올해의 핵심 과제”라며 “내부 체계를 정교하게 다듬어 회사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만들고, 이를 통해 가맹 점주들과도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브랜드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일수록 디테일이 곧 경쟁력”이라며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비엔엠컴퍼니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리더십 워크숍은 총 5일간 진행되었으며, 첫날에는 국내에서 비전 공유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심층적으로 논의한 뒤 바로 오사카로 이동해 해외 일정을 이어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사카 현지에서는 도톤보리 중심 상권을 직접 조사하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브랜드 확장 가능성과 소비자 흐름을 면밀히 분석했다. 이어 교토에서는 전통 문화 체험과 함께 중장기 비전, 글로벌 전략, 조직의 미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함께 진행되며 보다 입체적인 리더십 프로그램이 완성되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이번 오사카 워크숍을 통해 조직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단단해지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이 아시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체감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엔엠컴퍼니는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새로운 기회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더욱 강한 각오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어떤 성장도 점주와의 실질적인 상생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비엔엠컴퍼니의 변하지 않는 철학”이라며 “국내외 확장 과정에서도 점주님들과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더욱 견고히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엔엠컴퍼니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직 전반의 방향성과 글로벌 비전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빠르게 재편되는 조직 구조와 새로운 리더십, 그리고 각 사업부의 전문성이 더해지며 회사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점주와의 실질적 상생을 핵심 가치로 두는 운영 철학이 이번 워크숍에서도 강조됐다. 비엔엠컴퍼니는 업계 최초로 ‘로열티 무상·무기한 정책’을 공식화하며 점주의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단순한 제도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매장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 800여 명의 점주·관계자가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즉각적인 소통과 현장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브랜드와 매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AS 채널을 운영, 장비·시스템 문제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춰 점주의 안정적 운영을 돕고 있다. 이러한 ‘상생 중심’의 지원 플랫폼은 새로운 조직문화와 혁신적 변화, 그리고 가속화되는 성장 전략과 맞물리며, 비엔엠컴퍼니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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