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술자리 빌런' 저격했다…박명수 "주위에 그런 애들만 있냐" 분노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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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술자리 빌런' 저격했다…박명수 "주위에 그런 애들만 있냐" 분노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2025-12-04 11:30: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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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빽가가 술자리 빌런 지인 사연을 공개해 박명수와 이현이를 분노하게 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빽가, 이현이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 사람은 연말을 맞이해 '송년회 빌런' 사연을 읽으며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한 청취자는 '송년회 빌런'인 지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남의 속을 뒤집어 놓고, 계산할 때 되면 술은 안 마셨다고 술값은 빼 달라고 한다. 안주를 얼마나 먹었는데..."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박명수는 "자기는 술 안 마셨다고 안주빨 세우는 친구들, 술값 빼 달라고 하면 안 된다"라며 충고했고, 빽가와 이현이 역시 "술자리인 걸 알고 와서 왜 그러냐. 술값 빼 달라는 건 진짜 치사하다"고 공감했다.

빽가는 "셋이서 만났는데, 둘은 소주 마시는데 한 사람만 비싼 일본 생맥주를 마시더라. 우리는 소주 한 병 가지고 4-5잔 나눠 마시는데, 저 친구는 그동안 삼만 원 어치를 먹더라"라며 자신의 '송년회 빌런' 사연을 꺼내들었다.

빽가는 "갈 때 되니 우리는 3병 먹고 9,000원 나왔는데, 그 친구는 8만 원 어치가 나왔다. 그럼 어떻게 하실 거냐"며 질문했고, 박명수와 빽가는 일심동체로 "그럼 그 친구가 내야 된다. 그걸 3분의 1 하자는 친구가 있냐"고 대답했다.

빽가가 "안 그런 친구가 있다"고 털어놓았고, 박명수는 "넌 니 주위에 그런 애들이 왜 이렇게 많냐. 대체 누굴 만나고 다니냐. 왜 만나냐? 만나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냐"라며 분노했다.

박명수는 "옛날에 빽가 친구 중에 '니가 돈 잘 버니까 니가 내라' 하는 친구 있지 않았냐"고 과거 사연을 언급했고, 빽가는 "그 친구가 그 친구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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