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2026년 출시 예정인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와 3매치 퍼즐 게임 ‘최애의 아이 Puzzle Star’의 AGF 2025 부스 정보를 4일 공개했다. AGF 2025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다.‘어비스디아’는 세상을 오염시키는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하는 능력을 가진 ‘조율사’의 이야기를 담은 수집형 RPG다.
▲사진 출처=NHN
2026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이날 한국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첫 공식 행사로 AGF 2025에 부스를 마련했다. AGF 부스 방문 후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스트링백과 미니 스티커가 증정된다. 이 외에도 현장 이벤트를 통해 포토카드 쿠폰, 코롯토(아크릴 스탠드),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어비스디아’ 부스는 킨텍스 제1 전시관 3홀 중앙에 ‘종합 엔터테인먼트 무대’ 콘셉트로 구축되었다. 음악 및 서브컬처 감성을 결합한 독창적 세계관이 강점인 이 게임은, OST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 전부터 팬 커뮤니티를 형성해왔다. 일본에서 먼저 형성된 팬덤의 열기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자 게임 정체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무대에서는 서브컬처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진행된다. 매일 오프닝은 서브컬처 장르 주요 DJ인 RiraN, Tokidoki의 디제잉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어비스디아’ 정보로 구성된 퀴즈 ‘미션타임’, 코스어 4명과 함께하는 참여 이벤트 ‘조율사의 선택’과 ‘팬사인회’ 등 현장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사진 출처=NHN
일본 선출시 당시 화제를 모았던 버튜버들도 AGF 2025 현장에서 서브컬처 팬들과 소통한다. 5일(금), 7일(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버튜버들은 핵심 호감도 콘텐츠 ‘같이 먹자’ 소개와 OST 공연을 포함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비스디아’만의 특색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어비스디아’의 게임성을 알아볼 수 있는 ‘개발자 스테이지’가 6일(토) 오후 2시에 열린다. 개발진이 직접 참여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알리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어비스 인베이더 랭킹대전’ 본선이 펼쳐진다. 이는 게임 내 보스 피해량으로 순위를 겨루는 콘텐츠로, 시연존에서 고득점을 기록한 이용자들이 본선에 참가한다. 최강의 조율사들에게는 아이폰 17 프로를 포함한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어비스디아’ 및 AGF 2025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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