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의 과거 현재 미래 포함 올타임 GOAT : 농심 신라면
-> SIUUUUUUUUUUUUUUUUUUUUUUUUU
컵라면 계의 일성장군 : 농심 육개장
-> 컵라면으로 적당한 내용물과 용량, 소면과 비슷한 얇은 면발이 특징임으로
사실 실제 육개장과는 다른 달짝지근한 국물맛으로 군인들의 행군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함
비고로 미투제품인 삼양 육개장이나 오뚜기 육개장 사면 좆됨
짜장 라면계의 오너셰프 : 농심 짜파게티
-> 일요일마다 아빠들을 요리사로 만들어주던 라면
짜장라면은 크게 분말스프(짜왕 등), 액상 춘장(짜짜로니 등), 레토르트 소스를(공화춘 등) 쓰는 세가지 분류로 나뉘는데,
조리가 쉬운 분말형 + 짜장면의 맛과는 다른 고유한 지위를 가지고있는 짜파게티가 짜장라면 계의 톱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체품을 찾기도 쉬움
짬뽕라면의 대가리 : 농심 오징어짬뽕
-> '짬뽕맛이 나는 라면'계의 절대 강자로 '이 돈이면 오징어 짬뽕먹지...' 의 주인공.
의외로 다른 재료를 넣어서 끓여도 맛있는 확장성이 좋은 라면임. 오뚜기 해물 짬뽕, 진짬뽕 등으로 대체가능
볶음라면의 베지터 : 삼양 간짬뽕
-> 말그대로 라면계의 베지터같은 녀석. 손오공도 베지터가 없었다면 마인부우를 이길 수 없었다.
다른 라면과 섞어먹는 용도로 유명하지만 사실 그냥 먹어도 상당히 뛰어난 볶음면.
불닭라면 : 삼양 불닭볶음면
-> 체급이 너무차이나기 때문에 볶음면과 따로 분리한 케이스.
라면계 매움 열풍을 주도한 전설적인 제품으로 자사품 라인업인 까르보 불닭 등으로 대체가능 (핵불닭은 먹지마라 건강에 안좋음)
김치라면 명장 : 팔도 김치 왕뚜껑
-> 사실 집집마다 김치가 있는 한국 특성상 아무 라면에 김치를 넣어먹으면 되기 때문에 애매한 라인업의 아이템이지만
김치 왕뚜껑은 국물 맛을 가지고있어 오리지널 팔도 왕뚜껑보다 낫다고 여겨지는 라면으로 국물맛이 깔끔함
팔도의 PB상품인 GS25 오모리 김치찌개라면이나 농심 김치 사발면으로 대체가능, 봉지라면으로는 오뚜기 김치라면이 있음
우동라면 대장 : 농심 너구리
-> 우동라면은 라면도, 우동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이지만 사실 너구리라는 단어로 정의 가능함.
가끔씩 한마리 몰고 싶을때가 있음
인스턴트 우동 장인 : 농심 생생우동
-> 한국에서 우동 제품이 출시하면 죄다 처망하는 이유
비빔면 황태자 : 팔도 팔도비빔면
-> 배홍동 진비빔면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지만 그딴거보다 팔도비빔면 1.5봉이 제일 절실함
스파게티 마피아 : 오뚜기 스파게티
-> 케챂만드는 기업답게 내공이 달라서 그냥 해당 분야에서 대체 불가 판정을 내릴 수 밖에 없음
치즈면의 재림예수 : 오뚜기 리얼치즈라면
-> 탄수화물+치즈 러버라면 필수로 구매한다는 치즈라면계의 바이블
맥앤치즈같이 꾸덕한 형태가 아니라 엄연한 국물라면 (사실 다른게 다 망해서 대체품이 없음. 사실 이것도 망했다가 이름만 바꿔서 다시 나온거임)
흰국물의 자존심 : 농심 사리곰탕면
-> 라면 =인스턴트인데도 푹 곤 사골맛을 찾는 모순적인 사람들이 먹는 라면으로 대표적인 라면계의 힙스터.
만두와 가장 잘어울리는 라면이기도 함. 뜨끈한 국물에 만두 담가 먹으면 개씨부랄 개메좆 부랄딱빰 때려도 모를 맛. 삼양 우돈사골곰탕면 등으로 대체 가능
요리 라면계 구세주 :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
-> 구라 아니라 이거 끓여서 밥이랑 먹어도 될정도로 퀄리티가 훌륭함.
실제로 임산부 연구원이 개발했다고도 하고, 이미 알 사람은 다아는 자취생들이나 직장인들의 꿀템임
레토르트 식품 최강자인 오뚜기 제품 답게 이 분야 최강자 모습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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