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들의 건강하고 진정성 있는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서고 있다. 배우 임수향이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2’를 통해 첫 러닝 예능에 도전하며, 꾸준한 근성과 성장하는 면모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뛰어야 산다2’는 ‘열혈 러너들의 극한 레이스’를 표방하며, 스타들이 전국 크루들과 겨루는 ‘최강 크루전’ 콘셉트를 내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멤버들의 기량 테스트가 진행됐다.
임수향은 러닝이 처음임에도 진심 어린 태도로 임하며 ‘신입 러너’로서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러닝은 처음이라 걱정되지만, 열심히 하는 건 자신 있다”고 밝히며 도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2km 인터벌 테스트에서 임수향은 초반부터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완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뒤처지는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달렸으며,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이후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에서는 하프 코스 대신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나만의 기록을 한 번 세워보자”고 다짐하며 초보 러너다운 열정적인 도전을 이어갔다.
이러한 예능 프로그램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출연자의 꾸준한 노력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영감을 제공한다. 특히 러닝과 같은 건강 지향적 콘텐츠는 최근 웰빙과 자기 계발 트렌드를 반영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예인들의 진정성 있는 ‘도전’은 방송의 리얼리티를 강화하고,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응원하는 팬덤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마라톤과 러닝 크루 문화가 확산되면서, 스타들의 러닝 예능 출연은 관련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뛰어야 산다2’를 통해 임수향은 ‘열혈 새싹 러너’로서의 활기찬 면모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연예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의 콘텐츠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임수향은 해당 프로그램 외에도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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