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입증 중인 ‘PV5·캐스퍼 일렉트릭’···글로벌 자동차상 수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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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입증 중인 ‘PV5·캐스퍼 일렉트릭’···글로벌 자동차상 수상 이어져

투데이코리아 2025-12-04 09:4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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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아 'PV5'가 취재진에게 공개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아 'PV5'가 취재진에게 공개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완성차들이 글로벌 주요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알려오며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영국 상용차 전문 매채 ‘왓 밴(What Van?)’ 주관 ‘2026 왓 밴 어워즈’에서 PV5 카고 모델이 ‘올해의 밴’ 및 ‘올해의 콤팩트 밴’ 부문에 선정됐다.
 
왓 밴 어워즈는 영국 경상용차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 차량, 기업을 선정하며 영국 전역 경상용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한다.
 
앞서 PV5는 지난해 시상식에서도 ‘주목할 모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PV5는 지난 11월 왓 밴 리뷰에서도 실용적 디자인, 우수한 정숙성 등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평점 10점 만점을 얻었다.
 
제임스 댈러스 왓 밴 편집장은 “기아 PV5 카고는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개발된 전기 밴”이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설계와 뛰어난 주행가능거리로 단숨에 동급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 외에도 PV5는 세계 유수의 상을 휩쓸고 있다.
 
PV5는 지난달 19일(현지시각) 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수상했으며 이에 해당 시상식에서 한국 브랜드 최초 및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 중 최초라는 수식어를 획득했다.
 
아울러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주관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의 패밀리카 부문에 승용차·SUV가 아닌 밴 형태가 선정된 것은 PV5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탑기어는 “PV5는 넉넉한 공간, 미래지향적이고 신선한 스타일, 뛰어난 효율성 및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며 “다른 전기차를 압도하는 정숙함 등 가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세심한 설계와 명확한 방향성이 눈에 띄는 차”라고 밝혔다.
 
▲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캐스퍼 일렉트릭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캐스퍼 일렉트릭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현대차의 캐스퍼 일렉트릭도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경차’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는 해당 시상식에서 지난 2021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톰 포드 탑기어 부편집장은 “캐스퍼 일렉트릭은 즐거움을 주는 디자인, 뛰어난 성능, 합리성 삼박자가 어우러진 작지만 강한 차”라며 “다양한 활용성과 빠른 충전 속도, 주행 성능, 운전의 재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2만5000유로 미만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해당 시상식 역시 유럽 최고 권위 자동차상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올해는 13개 부문 최고의 차량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캐스퍼 일렉트릭은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미국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주최 ‘2026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어워즈’에서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G90이 종합 점수 10점 만점 중 9.6점을 기록해 ‘거의 완벽한 럭셔리 대형 세단’이란 평가를 받았으며 G80, GV70도 동급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알렉스 크완텐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편집장은 “제네시스는 지난 10년 가까이 세계적인 수준의 차량과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꾸준히 선보였다”며 “다른 럭셔리 브랜드를 압도하는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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