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컴투스가 ‘서머너즈 워_러쉬’에 신규 소환수 ‘세이메이’를 추가하고 초보·복귀 이용자용 성장 지원 이벤트와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이용자 저변 확대와 게임성 강화를 꾀했다.
빛 속성 음양사 ‘세이메이’ 추가… 강타 성능 강화로 전투 전략 변화 예고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키우기 디펜스 RPG인 ‘서머너즈 워_러쉬’에 신규 레전드 등급 소환수 ‘세이메이’를 선보이며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세이메이는 ‘서머너즈 워’ 시리즈 내에서도 호응이 높은 빛 속성 음양사 캐릭터로, 치명타를 기반으로 원거리 아군의 강타 성능을 강화하는 능력이 특징이다. 일정 횟수 이상 동일 대상을 공격하면 면역을 제거하고 추가 피해를 유발하는 기술도 갖춰 전투 흐름을 주도할 카드로 평가된다.
이번 소환수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비교적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다.
입문자 위한 ‘수련 이벤트’ 마련… 소환권·마법구 등 성장 보상 제공
컴투스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미션형 이벤트 ‘입문자의 수련’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스테이지 클리어, 소환수 육성, 마법구 사용 등 게임 시스템 이해에 필요한 과정을 자연스럽게 수행하도록 설계돼 초보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미션 달성 시 소환권, 마나석, 골드, 마법구 등 핵심 성장 자원을 지원해 초기 전력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레벨·스테이지·던전 등 콘텐츠 대폭 확장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투력 고도화를 위한 콘텐츠 확장도 이뤄졌다. 소환수 최고 레벨은 기존 80에서 85로 높아져 성장 구간이 넓어졌고, 필드 스테이지는 17,200단계까지 확장됐다. 천공섬 방어전도 챕터 29까지 개방됐다.
던전은 900단계, 시험의 탑은 2,000층까지 확대되면서 상위 이용자들의 도전 동기도 확보했다. 훈련 강화, 수호 강화, 장비 슬롯 강화 등 핵심 시스템의 성장 한도도 상향 조정돼 다각적 전투력 설계가 가능해졌다.
국내외 흥행세 이어가며 서비스 영향력 입증
‘서머너즈 워: 러쉬’는 원작의 세계관을 계승한 방치형 RPG로, 간편한 성장 방식과 디펜스 전략 요소를 결합한 구조가 특징이다.
출시 직후 국내 양대 앱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프랑스·독일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상위권에 자리하며 IP 경쟁력과 흥행 잠재력을 입증했다.
게임 관련 세부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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