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민정 시어머니가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3일 이민정 유튜브 채널에는 'BH가 어렸을 때부터 먹고 자란 추억의 김치김밥 레시피. *시댁가서 직접 배워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병헌 아내 이민정이 시어머니를 만나 요리 레시피를 전수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민정은 이병헌이 어린 시절 먹었다는 어머니표 김치김밥 레시피를 배웠다.
시어머니는 "김치김밥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하우도 있어야 하고 손맛도 있어야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민정은 "제일 중요한 건 김치 맛인 것 같다. 제가 생각할 때도 맛있는 김치, 그중에서도 (시어머니표) 묵은지"라며 공감했다.
김밥을 싸던 중 제작진은 시어머니에게 "며느리 이민정 자랑 3가지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어려운 숙제를 내주면 내가 곤란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어머니는 "이민정이 성격이 너무 좋다. 너무 좋고, 자기 남편한테도 너무 잘해서 감사하다. 아이 잘 키우고, 살림 잘 하고, 흉 볼 거리가 없다"며 며느리를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를 듣던 이민정은 쑥스러운 듯 "지금 남편이 없어서 다행이다. 여기 남편이 있었으면 치고 들어올 말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민정 MJ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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