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한국환경공단과 그라벨호텔제주가 지역상생을 위한 뜻을 모아, 공단 직원들의 호텔 이용을 통해 적립된 2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3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기부금은 (사)제주YWCA가 운영하는 초·중등 방과후 교실 간식비로 전달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체결한 '직원복지 향상 및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협약'의 실질적인 결실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웃음과 꿈을 응원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실천"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그라벨호텔제주 대표 또한 "공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나누는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앞으로도 민간 협업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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