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다현 언니, 김봉곤 훈장 둘째딸' 진소리, '현역가왕3' 출격

 

사진=김다현-진소리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언니이자 김봉곤 훈장 둘째 딸 진소리(김도현)가 MBN '현역가왕3'에 출격한다.

3일 뉴스컬처 취재결과 진소리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현역가왕3'에 출연을 확정했다.

2006년생 진소리는 4살 때부터 판소리를 익힌 소리꾼이다.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를 졸업,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1학년에 재학중이다.

초등학교 시절 동생인 김다현과 함께 한라산 정상 백록담에서 '경사났네'라는 곡을 발표하며 '청학동 국악자매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9월에는 김도현에서 진소리로 활동명을 변경, 첫 솔로 정규 앨범 '우화'를 발매했다.

사진=진소리

'현역가왕3'는 장르별 톱티어 현역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앞선 시즌1, 2 각각 순간 최고 시청률 18.4%, 15.1%로 1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통합 화요일 전 채널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 자지연, 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 팝페라 가수 출신 배다해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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