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께 성남시 중원구 종앙동 소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사람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약 1.5~2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이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의식이 있었으며,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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