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외환보유액 4306억달러…전월比 18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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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외환보유액 4306억달러…전월比 18억달러↑

직썰 2025-12-03 09:3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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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말 우리나라 외환부유액은 4306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들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1월 말 우리나라 외환부유액은 4306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들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손성은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운용 수익 증가 영향으로 전달 대비 18억달러 이상 늘어나며 지난 2022년 8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1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06억6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8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5월 말 4046억달러로 최소 수준까지 줄어든 이후 6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 2022년 8월(4364억3000만달러) 이후 최대다.

한은은 “운용 수익이 늘고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자산별로 보면 국채와 회사채 등 유가증권(3793억5000만달러)이 13억9000만달러 늘었다.

예치금(264억3000만달러), 특별인출권(157억4000만달러)은 각각 4억9000만달러, 2000만달러 증가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 10월 말(4288억원) 세계 9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3조3433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 1조3474억달러, 스위스 1조513억달러, 러시아 7258억달러, 인도 6897억달러, 대만 6002억달러, 독일 5340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 4424억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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