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원정도박’ 신정환, 머니건 퍼포먼스→손가락으로 지폐 튕겨…”돈 좀 있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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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원정도박’ 신정환, 머니건 퍼포먼스→손가락으로 지폐 튕겨…”돈 좀 있어?” [RE:스타]

TV리포트 2025-12-03 00:50:39 신고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불법 도박 사건으로 오랜 기간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방송인 신정환의 최신 근황이 공개되며 다시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 신정환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크리에이터 조선클라쓰와 함께 촬영한 홍보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식당을 소개하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식당을 설명하던 도중 그는 “맛 하나로 ‘승부’ 본다”고 말한 뒤 즉시 “잠깐, 말 잘못한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조선클라쓰가 “저는 화투도 칠 줄 모른다”고 손짓을 곁들이며 말하자, 신정환은 “뭘 안 한다는 거냐, 스테이?”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도박을 연상시키는 연출을 과감히 활용했다. 카드가 흩날리는 듯한 동작을 취하거나 머니건처럼 보이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돈 좀 있어? 없어 보이는데”라고 농담을 던진 뒤 손가락으로 지폐를 튕겨내듯 날리는 모습도 등장했다.

“짝귀 님이 여기는 무슨 일이냐. 여기 폐소도 받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그는 “필리핀? 진짜 왜 그러냐”라고 발끈하며 과거 논란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에서 원정 도박 혐의로 체포됐고, 귀국 후 법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현지에서 ‘뎅기열’로 입원했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부인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대중을 우롱했다는 더 큰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이후 복역 중이던 2011년 가석방되었고, 7년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졌던 신정환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신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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