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관내 장기요양기관 23개소 '지정갱신 심사' 완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산시, 관내 장기요양기관 23개소 '지정갱신 심사' 완료

와이뉴스 2025-12-02 12:30:38 신고

3줄요약

 

[와이뉴스] 오산시는 지난 1일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23개소를 대상으로 지정갱신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관리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 후 6년이 도래한 기관을 다시 평가하는 제도다.

 

오산시는 제도 시행에 맞춰 올해 9월 「오산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규칙」을 개정하여 제도 시행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 지정기간 만료 기관을 대상으로 갱신 신청 접수부터 서류심사, 현장점검까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해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 충실성 및 적절성 ▲자원관리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 ▲설치·운영자 심층 평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해 갱신 여부를 최종 확정했다.

 

최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첫해 지정갱신제 추진이라 행정·현장 모두에게 낯선 절차였지만,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체계적인 준비로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이 꾸준히 높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와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