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불이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4시 58분께 경북 고령군 덕곡면의 한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는 1시간 20분 만에 모두 진화됐으나, 165㎡ 규모의 비닐하우스 1개 동 전체와 안에 있던 농기계, 딸기 모종 등이 불에 탔다.
이에 경찰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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