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주토피아 2'가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 나갔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지난 1일 하루 15만 2581명을 동원하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5만 9483명.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수사 어드벤처다.
'나우 유 씨 미 3'가 1만 6221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6만 8301명.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위키드: 포 굿'이 하루 1만 1879명을 동원하며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9만 3825명.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5423명을 모으며 4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35만 5121명.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하는 만남을 그린 배틀 액션 판타지다.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 '체인소 맨' 중 팬들이 가장 열광하는 '레제편'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뒤이어 '국보'가 5250명 관객을 추가해 5위다. 누적 관객수는 12만 579명.
'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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