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5일 만에 5억 달러 벌었다...글로벌 흥행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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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5일 만에 5억 달러 벌었다...글로벌 흥행 톱10 진입

이데일리 2025-12-02 08:3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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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2주째 압도적인 열기로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쓰는 가운데, 개봉 5일 만에 글로벌 흥행 수익 5억 달러(약 7354억 원)를 돌파하며 글로벌 극장가를 뒤흔들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4일부터는 기술특별관 돌비 시네마 포맷 추가 오픈을 통해 관람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2주차 첫 평일인 지난 1일에도 15만 257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5만 9476명이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주토피아2’가 여전히 전체 1위를 유지 중이며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45.2%, 예매량 16만 4865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지난 1일(현지 시각)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5억 5640만 달러(8179억 6364만 원)를 돌파하며 2025년 글로벌 오프닝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모아나 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겨울왕국 2’ 등 역대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애니메이션 글로벌 오프닝 1위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역대 글로벌 오프닝 흥행 4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흥행 열기에 힘입어 ‘주토피아 2’는 개봉 5일 만에 2025년 전 세계 흥행 톱 10위에 진입하는 등 올겨울 최고 기대작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국내 팬들의 N차 관람을 독려하는 기쁜 소식도 전해졌다. 4일부터는 돌비 시네마 포맷으로도 ‘주토피아 2’를 즐길 수 있다. 돌비 시네마는 강력한 사운드와 생생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기술특별관 포맷인 만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 작품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토피아’ 최고의 팝스타 가젤이 신곡 ‘주’(ZOO)‘를 부르는 장면이 회자되는 바, 마치 주토피아 세계관 한가운데 있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주토피아‘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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