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일 공지를 내고 "내일(2일) 예정돼 있던 경기도 국민대회가 긴박한 국회 일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은 추 의원의 영장 심사와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이기도 하다. 추 의원은 이날 영장 심사를 받고, 이날 밤 또는 오는 3일 새벽에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또 당내 관계자는 "민주당이 내일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내일 같은 경우 예산안 관련 본회의가 있고 추 의원 영장심사와 관련해서 저희가 장외집회를 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