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쥬스' 김준수 "코미디, 한숨 나왔지만…죽고 죽일 때도 개그 욕심 有" [엑's 현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비틀쥬스' 김준수 "코미디, 한숨 나왔지만…죽고 죽일 때도 개그 욕심 有"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5-12-01 11:52:24 신고

3줄요약
뮤지컬 '비틀쥬스' 김준수

(엑스포츠뉴스 강남,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코미디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서울강남에서 뮤지컬 '비틀쥬스' 홈 하우스 파티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정성화, 정원영, 김준수, 홍나현, 장민제와 심설인 협력연출, 김수빈 번역가, 개그맨 이창호가 작가로 참석했다. 

'비틀쥬스'는 팀 버튼의 동명 영화(1988)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갓 유령이 된 부부가 자신들의 집에 이사 온 낯선 가족을 내쫓기 위해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있는 ‘비틀쥬스’와 손을 잡고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날 김준수는 '비틀쥬스' 출연에 대해 "개인적으로 도전이 되고 이미지 변신이 되겠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연습하면서 더 뼈져리게 느꼈다. 처음에는 한숨이 많았다. 이제 즐기는 저를 보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미디 부담에 대해 "죽고 죽이는 작품 속에서도 개그 욕심이 많았다"며 "'비틀쥬스' 초연할 때 제안이 왔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못했던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가 직전에 했던 뮤지컬 '알라딘'이 완전한 코미디극은 아니지만 재밌는 요소가 많았다. 첫 경험이었지만 코미디가 재밌었고, 웃음이 나오는게 좋더라. 관객도 준비가 돼있다는걸 느끼면서 본격적인 코미디 극을 도전해보자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틀쥬스'는 오는 16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