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뭉친다’ 골든스테이트, ‘3점슛 45.6%’ 세스 커리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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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뭉친다’ 골든스테이트, ‘3점슛 45.6%’ 세스 커리와 계약

스포츠동아 2025-12-01 10:4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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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세스 커리 형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테판-세스 커리 형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형제가 한 팀에서 뛴다. 미국 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형 스테판 커리(3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동생 세스 커리(35)가 한 팀에서 뭉친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1일(이하 한국시각) 골든스테이트와 세스 커리가 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형제가 골든스테이트에서 뭉치게 되는 것.

세스 커리는 지난 시즌까지 NBA에서 11시즌 활약한 베테랑 슈팅가드. 이번 시즌에는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했으나, 형이 있는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하게 된 것.

통산 11시즌 동안 550경기에서 평균 10득점 2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샬럿 호네츠 소속으로 68경기에 나섰다.

전형적인 저니맨인 세스 커리는 지난 2013-14시즌부터 11시즌 동안 10개 팀을 거쳤으나, 형과 같은 팀에서 뛰는 것은 처음이다.

형에 비해서는 매우 떨어지는 커리어. 하지만 세스 커리 역시 통산 945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는 리그 역대 7위의 기록.

또 지난 시즌에는 3점슛 성공률 45.6%로 이 부문 NBA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통산 3점슛 성공률 역시 43.3%로 매우 높다.

형인 스테판 커리에 못지 않은 3점슛 기록. 즉 3점슛에 있어서 만큼은 동생 세스 커리가 형 스테판 커리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단 형제가 함께 뛰는 것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스테픈 커리는 현재 왼쪽 대퇴사두근 염좌로 이탈한 상태. 다음 주에 재검진이 예정돼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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